2023년 새해가 밝았어요.
올해는 설연휴가 1월에 있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명절을 챙기는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설명절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
다른 명절보다 설명절을 잘챙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해가 바뀌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명절에는 음식이 빠질수 없겠죠?
설명절에는 새배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올한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기 딱입니다.
하지만 요리엔 자신없고 사먹자니 비싸기도 하고 무언가 아쉬운 분들도 계실거에요.
마트나 인터넷에 밀키트부터 냉동식품까지 아주 다양하고 편리하게 설음식 고를 수 있지만요.
날이 날이니만큼 의미있게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설음식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1. 떡국
아무리 명절이 간소해졌다지만 떡국을 빼놓을 순 없겠죠? 요즘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골곰탕 한봉지면 깊은 맛이 나는 떡국을 간단히 끓일 수 있어요.
초간단 설음식 떡국 레시피
재료 : 떡국 떡 한줌, 마트에서 사는 사골곰탕 1봉지, 계란 한알, 소금 약간, 대파 한줌
조리법
① 떡국 떡은 찬물에 담가 놓는다. (떡이 말랑하다면 생략)
② 냄비에 사골곰탕 한봉지를 넣고 끓인다. 이때 사골곰탕이 너무 진하다면 취향에 따라 물을 섞는다.
③ 끓는 사골곰탕에 떡국떡을 넣는다. 계란도 넣고 휘휘 젖는다.
④ 국물 맛을 보며 소금을 넣는다.
⑤ 대파를 송송 썰어 넣는다.
⑥ 떡이 다 익었다면 완성!
2. 호박전
명절에 전이 빠지면 좀 섭섭하겠죠? 마트에서 파는 냉동 동그랑땡 말고 내가 직접 한 따끈한 전이 먹고싶다면 호박전만한게 없을거에요. 다른 전보다도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애호박전 만들기
재료 : 애호박 1개, 소금, 후추, 밀가루, 계란 2~3개, 식용유
조리법
① 애호박을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두께로 잘라 키친타올에 올려두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② 애호박위에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간을 해둡니다.
③ 그 위에 밀가루를 얇게 뿌려 줍니다. 애호박을 뒤집어서 한번 더 밀가루를 뿌려 주세요.
(비닐팩에 밀가루를 넣고 그 안에 애호박을 넣어 흔들어서 밀가루옷을 입혀주어도 됩니다)
④ 그릇에 계란을 풀어 섞어주고 살짝 소금간을 해줍니다.
⑤ 밀가루옷을 입은 애호박을 계란물에 담가 줍니다.
⑥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에 담긴 애호박을 꺼내 앞뒤면을 노릇노릇하게 익혀줍니다.
※ 주의사항 - 간 맞추기에 자신이 없다면 먼저 하나만 만들어서 맛보세요!!!!
3. 등갈비 구이
설명절 대표음식에 고기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기 양념에 자신이 없다면 등갈비구이를 해보세요.
정말 간단합니다. 딱 두가지만 잘하면 됩니다.
바로 신선하고 등갈비를 구하는것과 에어프라이어. 이 두가지만 있으면 95% 완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등갈비구이 만들기
재료 : 돼지고기 등갈비, 소금, 후추,
조리법
① 등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생략가능. 핏물빼면 더 맛있어요)
② 등갈비에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줍니다. 허브솔트도 괜찮아요.
③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최대한 겹치지 않게 놓아주세요. (종이호일 생략가능)
④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를 180도로 맞추고 15분 구워줍니다.
⑤ 15분 후 익은 정도를 확인하고 뒤집어서 5~10분 다시 익혀줍니다.
⑥ 완성!
정말 간단하죠? 양념없어도 아주 맛있어요.
따끈따끈한 등갈비를 손으로 잡고 쭈욱 뜯어 한입 먹으면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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