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수해 피해를 입고 있다.
작년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
폭우와 홍수 등으로 산과 하천, 주변 마을, 논밭, 상가 등 사람들과 동물들의 생활 터전이 파괴되었다.
물질적인 피해뿐 아니라 수인성 전염병까지 퍼져 고통을 받기도 한다.
매년 수해로 피해를 입으면서 왜 제대로 대비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다.
정부, 지차체, 개인 등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대비한다. 그래도 부족한 실정이고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게도 매년 겪는 중이다.
응급조치 교육을 광범위하게 실시한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지고 있다.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길 가던 시민이 응급조치를 해서 살렸단 뉴스를 종종 보고 있다.
얼마 전엔 어떤 초등학생이 쓰러진 성인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해서 살린 적도 있다.
수해 피해도 미리 대비하고 연습하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수해 발생 시 대처 방법
1.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할 것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내가 대피할 수 있는 경로를 알아두는 것이다.
이것은 어딜 가서나 똑같다.
높은 건물에 올라가거나, 지하 상각에 들어갔을 때, 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갔을 때도 해당된다.
비상 대피로가 어디 있는지,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어떤 경로로 가야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수해가 발생했을 시엔 전기가 차단될 수 있어 실내가 어두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력이 된다면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함께 대피할 수 있도록 미리 주변상황을 확인해 두는 것도 좋겠다.
2.
전기차단기와 가스밸브를 잠근다.
수해 발생 시 전기설비가 망가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전기차단기를 잠그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스 설비 또한 망가져 가스가 샐 수 있다. 가스는 유관으로 확인할 수 없다.
가스가 새는 줄 모르고 있다가 불이 붙어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가스밸브를 잠근다.
수해 발생 후 복구할 때 함부로 전기스위치를 켜거나 가스를 켜는 것도 삼가야 한다.
3.
위와 이어진 내용으로 수해 복구 후에 새어 나온 가스가 공간에 가득 차 있을지도 모르니
창문을 열어 환기한 후 가스를 켜야 한다.
4.
가스와 전기는 전문가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해야 한다.
5.
상수도 시설이 오염되었을 수도 있으니 마실 물은 따로 마련해 둔다.
미리 욕조나 큰 통해 물을 받아 놓는 것도 좋다.
불어난 물에 몸이 젖었을 경우는 비누로 깨끗이 샤워한다. 전염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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