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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삼계탕 맛있게 끓이는 방법

by MJ1234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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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더워지고 있어요.

 

점점 봄과 가을이 짧아져서 슬퍼지네요.

그러니 잘 챙겨 먹고 튼튼해져서 짧아진 봄을 마음껏 즐겨야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요리는 삼계탕이에요.

보통 삼계탕 하면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삼계탕만큼 간단한 요리가 없어요.

정말 쉬워요.

 

 

삼계탕 재료

 

더보기

삼계탕용닭(9호가 적당해요), 삼계탕용 재료팩, 양파, 마늘, 대추(생략가능), 대파, 소금, 조미료, 

 

삼계탕 만들기 재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닭입니다.

싱싱한 닭이 맛도 좋아요.

 

일반적으로 9호 닭이 적당합니다. 이보다 작은 것도 괜찮아요.

 

9호 사이즈 통닭

 

 

온라인마켓에서 주문한 9호 통닭입니다.

깨끗하게 손질해서 팔아요. 

 

삼계탕 재료팩

 

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삼계탕용 재료팩이에요.

재료팩 없이 양파, 마늘 등 넣고 끓여도 되지만 재료팩을 넣으면 맛이 더 진해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판매해서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 지려고 몸에 좋은 재료 넣습니다. 

 

 

이 외에도 양파 1개, 마늘 5알, 대추 5알, 대파 1개 필요해요.

소금 간을 해줄 것이라 소금도 필요합니다.

조미료(미원)도 있으면 좋아요.

 

 

 

 

삼계탕 끓이는 방법

 

닭을 포장지에서 꺼내 물로 구석구석 세척해 줍니다.

여러 번 세척해 주세요. 

 

 

저희는 4 식구라 9호용 통닭 1마리와 단골 닭집에서 삼계탕용 닭 2마리 더 사 왔어요.

 

 

 

커다란 냄비에 물을 넣고 삼계탕재료팩과 양파 1개를 잘라 넣어줍니다.

재료팩이 실하네요. 대추 2개도 들어 있습니다.

 

 

 

 

추가로 마늘과 대추도 5알씩 넣어줍니다.

작년 가을에 딴 대추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쓸모가 많습니다.

대추는 꼭 넣지 않아도 됩니다.

 

 

이 상태로 끓이기만 합니다.

간은 나중에 맞추어도 됩니다.

 

 

대략 1시간 정도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대파도 넣고 조미료(미원)도 티스푼으로 1스푼 넣습니다.

조미료를 넣으면 더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없다면 굳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사진을 왜 이렇게 찍었을까

 

 

완성이에요. 

사진상으로 뽀얀 국물이 보이지 않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소금 한 스푼 넣고 저어주세요.

그리고 간을 보세요.

 

입맛에 따라 소금을 더 넣으셔도 됩니다.

 

 

삼계탕재료팩은 꺼내서 버리시고 남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찹쌀밥과 함께 드시고 싶다면

생닭 사실 때 닭 속에 찹쌀 등 재료가 들어있는 닭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따로 찹쌀을 넣고 싶으시다면

요리용 면주머니에 찹쌀 씻어서 넣으시고 삼계탕 끓이실 때 같이 넣어 끓이세요.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주의할 점은 다 된 찹쌀밥을 국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고 바로 꺼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물에 담가두면 불어서 떡이 됩니다.

먹기 힘들어요.

 

 

마무리

 

삼계탕은 의외로 간단한 요리이기 때문에 쉽게 해 드실 수 있어요.

기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삼계탕이 특효입니다.

 

몸상하기 쉬운 계절이 오기 전에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더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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